(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생물다양성 관련 행사를 개최합니다.

환경청은 건물 1층 에코 갤러리에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생태계 교란 생물과 지역 자연환경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는 26일 광주시와 영산강홍수통제소, 야생생물 관리협회 등과 함께 황룡강 장록습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인 환삼덩굴과 양미역취 등의 퇴치 행사 및 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매년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큰입배스 5천992마리와 식물 2만8천380kg, 미국가재 3천903마리, 황소개구리 및 붉은귀거북 471마리 등을 퇴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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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5-20 15:42:57     최종수정일 : 2022-05-20 15:42:57